장석주-엽서1
붕붕
2001.09.21
조회 57
저문산을 다녀왓습니다
님의 관심은 내 기쁨이었습니다
어두운 길로 돌아오며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지만
내 말들은 모조리 저문 산에 던져
(중략)

그 기미를 알아차릴까 두려워 할 뿐 입니다.
장석주 시인의
엽서 1 이라는 시였습니다
오늘도 도장찍고 갑니다.

강수지(내마음 알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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