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YJ ! 안녕하세요.
완연한 가을을 만끽하며 하루하루를 노내는군요.
너무도 아름다운 이 가을이 가는게 너무나 아쉬워요.
항상 오후면 영재님의 시간와 함께 지친하루를 정리하지요.
언제나 항상 그자리에서 영재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오늘은 월요일이라서인지 조금은 피곤하네요. 나이 서른 여덟에 이제서야 공부를 한답시고 방송통신대학에 입학을 했는데 얼마나 힘이드는지.... 외우고 이해하여야 되는데 도대체가 아무리 해도 돌아서면 백지상태가 되어버리니 어떻게하면 좋아요. 지난 토요일 오후 8시에 시험이 끝났는데 머리가 얼마나 아프던지 ....
하지만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살아있고 숨쉬고 있다는 것을 느끼거든요. 정말정말 재미있어요. 비록 지금은 지치고 힘들지만 마음 저 한구석이 가을 들녁의 곡식들처럼 풍성하게 느껴져요. 코스모스 한들거리는 들녁을 마음껏 달려가고 싶어요. 저번에 부탁드렸는데 음악 다시 신청할께요. 지친 나의 어께에 힘을 주세요.
제목은 몰라요. 중간이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
그리고 진품명품 티켓 받고 싶어요. 꼭 꼭 꼭 주세요.
그럼 안녕히계세요, 언제나 변함 없는 애청자
백상현
서울시 광진구 중곡2동 161-40호
456-7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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