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진다네.
홍차공주
2001.09.24
조회 45
어제는 아침 일찍 일어났더니 하루가 굉장히 길게
느껴지더군요.
이처럼 소중하고 아름다운 아침에 잠을 자면서
보냈다는게 참으로 부끄러워지더군요.
이른아침 새벽안개를 가르며
일요일에도 불구하고 어디론가
바쁘게 향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가을 저녁의 길을 걷가다
우연히 빌딩과 빌딩 사이를 걸어갔습니다.
어찌나 바람이 세게 부는지..^^
날라가는 줄 알았습니다.(제가 좀 가볍쟎아요~~~^^)
바람을 가로지르며 고개 들어 하늘을 보았습니다.
짙은 파란색을 띈 하늘에 별들이 있더군요.
예전에도 있었던것같은 별인데...
지금은 아주 조금 멀리 떨어져있네요.
그래도 별은 별이죠.
별은 항상 별이쟎아요.
유가속도 항상 우리 마음속의 별로
남아주실수 있죠!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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