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인사를 드립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비도 약간 내리는 저녁.
옆구리도 허전하고 왠지 춥습니다만.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어 영광입니다.
차로 강남거리를 오가며 매일 잘 듣고 있습니다.
듣기만 하다가 신청곡 부탁드립니다.

1.시인과 촌장의 내고향 동해바다
- 고향이 동해바다 이거던요 (경북 울진 죽변항 이지요)
2. 최백호의 영일만 친구
- 친구가 영일만에서 군생활....
3. 김종환의 백년의 약속
- 금은방 친구가 신청

위의 곡중에서 들려주십시요
가능하면 25일 아니면 다음날이라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혹시 표가 남으면...
진품명품 콘서트 가고 싶습니다.
여자친구가 12월에 러시아에 3년간의 유학길에 오릅니다.
좋은 추억이 필요합니다.
작년에는 우즈베키스탄에 1년간 봉사활동을 했답니다.
대단한 걸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나의 마음을 모릅니다.
바람이 추워집니다

그럼 자주 글 올리겠습니다.

강남구 역삼동 745-17 202호
임대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