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은 유난히도 지난해 가을이 생각납니다.
지난해 가을날...
양평가는 길에 허수아비군락지가 있었습니다.
너무 재미있었거든요.
길옆으론 단풍이 예쁘게 물들었고,,,
황금물결치는 논에 할아버지,할머니, 아들, 손자,
며느리, 동네사는 허수아비들 까지..,
지금도 그 재밌는 풍경들이 눈에 선합니다.
그때 같이 갔던 친구가 자긴 지금 너무너무 바쁘지만...
모두 잊어버리고 "가자" 해서 갔다왔던거거든요
많이 바쁠땐 머릴 식혀야 된다나요?
이시점에서 넌센스퀴즈,
허수아비의 마누리이 이름은?
허수어미랍니다.
그럼,
허수아비의 아들은?
잠깐 신청곡 : 다음사람에게는 - 조성모
"허수"
하나더,
미워,미워,미워 를 4자로 줄이면...
담에 알켜 드리죠
죄송해요
영재님 잠시나마 즐겁게 해드릴려구...
오빠!!!찬란한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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