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이 아프군요.
잭 월터
2001.09.25
조회 35
그녀의 글을 읽었습니다.
그 글을 읽고나서 제 마음이 답답해 오는건 왜일까요.
그녀의 자유를 제가 약간 이나마 구속한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녀를 제 손에 가두고 싶었습니다. 이 좁은 가슴안에
담아 두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욕심이란걸 알기에 가슴이
아파옵니다. 내 안에서 그녀는 아름다울 수가 없습니다.
또한 그걸 알면서도 자꾸만 그녀를 가두고 싶네요.
이제 조금씩 준비를 해야지요. 조금씩 그녀 곁을 떠날
준비를 해야겠지요.

포지선의 ''후회없는 사랑''
이브의 ''너 그럴때면''
구창모의 ''희나리''
부활의 ''사랑할수록''
김돈규의 ''나만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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