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바다에게
yh-kim
2001.09.27
조회 64
슬픈바다님

슬픈바다님의 글을 읽으니,
지나간 추억이 머리를 스칩니다.

저도 한 때는 님과 비슷한 추억이 있었지요.

나랑은 너무나 다른 그 사람..
그냥 눈 한번 질끈 감았다 뜨면 지워져 버릴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사람이었다고 생각했어요.

아직도 문득 생각 나는 사람이기도 하죠.
그러나, 잊어 버렸습니다.

추억은 추억만으로도 소중하니까요.

그 사람 때문에 일이 안된다는 거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

님에게 상처만 되니.......

힘 내세요.

yh-kim 드림.

엄정화===> 하늘만 허락한 사람.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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