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품명품 콘서트) 또다시 도전을...
하늘
2001.09.27
조회 36
아빠... 엄마... 이 단어들을 떠올리며 가슴이 뭉클해진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부모님을 생각하면 마음 한구석이 저려오는 것을 느끼니까요.
그런데... 저는 또 한사람... 친구를 떠올리면 그런 마음이 듭니다.
언제나 힘들고 어려울 때 제 옆을 지켜주었던 것은 친구였으니까요.
내가 맘껏 투정부릴 수 있고... 기쁜일 있을때나 슬픈일이 있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
람... 제게 있어 친구는 그런 존재... 가족입니다.
그런 친구가 힘들어 할 때... 어려움이 닥쳤을 때 아무것도 못하고 옆에서 바라만 보고 있어
야 한다는 것 또한 쉬운 일은 아니군요.
친구에게 잠시나마 웃음을 줄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싶은데...
윤도현밴드를 좋아하는 친구를 위해 창피함을 무릅쓰고 다시한번 티켓좀 달라고 때를 써봅
니다.

한스밴드의 "친구야 사랑해"를 신청합니다.


경기도 화성군 봉담읍 상리 14번지 협성대학교 학생봉사실 (445-745)
***-****-****
김주희
(친구의 주소와 연락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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