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우리집 뒷산 치악산에 다녀 왔습니다.
항상 먼 발치로만 보아왔었는데...
올라가 보니 너무 좋터라구요.
단풍은 아직 들지 않았지만,,,그 푸르름과 더불어>>>
아기자기한 그 오솔길,,, 옆을 따라 흐르는~~~~
계곡물은 물빛인지 풀빛인지 에머랄드빛의 그 아름다움은
말로 형언하지 못할 정도라 함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산 봉우릴 넘어서 왔는데 다리도 아프고(오,,,발에 물집
이!) 힘도 들었지만 마음만은 뿌듯하고 풍족했답니다.
어젯밤 꿈엔 계속해서 그 모습으로 그산에 머물었지요.
다음엔 겨울 산행을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신청곡 : 언젠간 한번 한계령을 넘어오는데,,,
"한계령"이란 노래가 나오드라구요
새롭던데... 오늘은 어떨란가????
영재님의 열성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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