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전화가 왔었습니다.
그 친구는 한국이 그립고, 가을이 가슴아프다고 합니다.
그녀의 이름은 경화입니다.40대 중반을 넘어서는 나이에도 한국의 음악 그 중에서도 영혼을 울리는 음악에 대해 열변을 토하기도 합니다.
지난번 귀국때 유영재님과 통화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참을 못 뵙고...이제 다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특히 들국화와 윤도현 밴드를 광적(?)으로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꼬옥 가서 보고 듣고 싶습니다.
가서 보고 듣고 알려주고 싶습니다
저의 소원을 듣어주소서.
희망곡 :들국화의 모든 노래 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열렬한 애청자가 됩니다.전...
나성림; 갈현2동 511-32호 2층 ***-****-****
(어제 올리고 발표를 볼려고 열번도 더 이 사이트에 들어왔었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온 전화
나성림
200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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