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를 들으면 저절로 웃음이 피어납니다.
어제 버스를 타고 오며 차안에 있는 사람들의 표정을 살펴보았어요. 모두들 화난 사람처럼 굳은 얼굴이었습니다.
집에서 식구들의 얼굴을 보니 뭔가 못마땅한 듯 툴툴거리더군요,
안되겠다 싶어 혼자 크게 웃었습니다. 놀란 얼굴로 뛰어나와 무슨 일이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말했지요. ''그냥 웃고 싶어서 웃어 봤다. 너희들도 크게 웃어 보지 않을래?''
웃으세요. 웃으면 복이 온다고 했습니다.
내가 미소를 보이면 그 미소는 환한 웃음으로 피어난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저에게도 락희맨 쇼 티켓을 보내주세요. 웃음이 있는 곳에 가서 웃음을 한 보따리 싸 가지고 와서 풀어 놓아야 겠습니다.
신청곡: 코스모스(김상희)
천안시 신부동 545대림한들아파트20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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