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이번주말이면 추석연휴네요.

2001년 시작이 얼마 안지난것 같은데 벌써 9월 말 이제 10월이라니..

요즘 시간이 참 빠르다는걸 느껴요.

특별히 바쁜일도 없는것 같은데 하루가 지나고나서 생각해보면..

오늘끝내야지하고 생각했던 일을 다하지 못할때가 많거든요.

이상하게 일이 꼬이다보니 그런일이 반복되고.. 괜히 짜증스러울때가 많아요.

친구들과 만나기로 한 약속들도 꽤 지났는데..

계속 미루기만 하고 만나지 못하고 있거든요.

친구들한테 연락하기도 미안할 지경이에요.

빨리 이런저런 일들을 해결해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지금 컴퓨터옆에 있는 달력을 봤는데..

오늘은 무슨일이 있어도 꼭~!! 친구들을 만나야겠네요.

낼부터 추석연휴이라서 수요일까지는 불가능할텐데..

그럼 너무 늦어서 친구들이 저를 거부할것 같다는 생각이..=_=;;

친구들한테 빨리 연락을 해봐야겠네요

그리고 듣고 싶은 노래가 있거든요..

김진표의 믿을진 모르겠지만..

꼭 틀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