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시작하는 길,
이 길도 나는 거친 약도와 나침반만 가지고 떠난다.
길을 모르면 물으면 될 것이고
길을 잃으면 헤매면 그만이다.
이 세상에 완벽한 지도란 없다.
있다 하더라도 남의 것이다.
나는 거친 약도 위에 스스로 얻은 세부 사항으로
내 지도를 만들어 갈작정이다.
중요한것은 나의 목적지가 어디인지
늘 잊지 않는 마음이다.
한 시도 눈을 떼지 않는것이다.
그리고 그곳을 향해 오늘도 한 걸음씩 걸어가려 한다.
끝까지 가려 한다.
그래야 이길로 이어진 다음 길이 보일테니까.
여러분은 지금 어디를 향해서
한 발짝 한 발짝 가고 있는가.
**** 한 비야씨의 ''중국견문록''을 읽고 옮김****
주옥같은 곡으로
오후를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잊어가던 귀한향수를 늘 심어주시는것도 감사합니다.
늘 아끼겠습니다.
변함없이 정겨움을 안겨주는 유.가.속을....
박 강성씨 노래중 가능한곡 어느곡이든,
조 용필씨 ''꿈''
듣고싶습니다.
버지니아 울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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