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비운다는건
매우 중요하죠....
마음을 비우면 다시 새롭게 채울수 있다고 누군가 그랬더랬는데.....
어제 아침 허리가 아파오매도 불구하고
오로지 우승에만 눈이멀어(?)기도하는중에 빠져나가
단축마라톤에 참가했었는데
마음을 비우지 않은탓이었는지
글쎄~ 기대했던 우승은 하지못했고 여자부 3등에 머물고 말았답니다.
그러나 감사한건,
시작과 동시에 아파오는 허리통증과
배의 뒤틀림을 다 이겨내고 완주했다는 기쁨이 뿌듯하던걸요.
받아온 트로피와 상품을 보니 그래도 기쁘고
다가오는 21일의 춘천대회를 향해 열심히 전진해보렵니다.
어쨋거나 웬지 무거운 기분의 월요일
바쁜 일상을 잠시 접혀두고 유가속에 귀 기울이니
오늘 유가속도 갑자기 잘나가는 스피드에 마음을 비웠군요....
좋은 현상이죠.
작은것에 귀 기울일수 있는~
항상 최선을 다하는 유가속되십시오~
-redrose 송종애-
신청곡!
조용필의 <들꽃>
<기다리는 아픔>
<그 겨울의 찾집>
중에 한곡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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