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향입니다.
진한 커피향
2001.10.09
조회 116
어제 방송잘들었어요.
정말 무섭데요.청취자가 방송에 대해서 이런 저런 충고의 말을 할수도있지 그게 그렇게도 큰 죄를 지은건가요.
유영재님은 자기 자신에게 조금의 비판을 웃으면서 넘길수있는 마음의 여유가 없으신가요? 그런건 도저히 용납이안되나봐요. 방송은 자기의 소유물이 아니죠. 저에게 할말이있으면 컴퓨터로 들어오셔야죠. 방송에다데고 화를내고 흥분해서 ........ (다른 분들까지 불괘하게 해서 되겠어요?)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처음 글을 지운거에 대해서는 전혀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 전혀 생각도 않하시겠지만)
유영재님이 만약 저녁스켓치의 전 진행자였다면 ,(자신에대한 작은 비평도 허락할수없으니)어땠을까요. 방송
이 너무 시끄러웠겠죠? 정말 장주희씨가 양반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유영재님은 모르셨나요?
유영재님을 좋아하는 골수 팬이 있는가하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는걸요.저는 표현의 자유가있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습니다.저의 생각을 표현할수도 있구요. 또 그 표현을 글로써 나타낼수도 있구요.제가 뭐 없는이야기를 만들어내어서 유영재님의 신상에 큰 피해라도 줬나요?
이모든게 마음의 여유라고 생각해요. 마음에 여유가 있으면 그냥 웃고 넘기고 그냥 그렇게 아무일 없이 지나가는거죠. 뭐, 잘한다고 치켜세우는 사람이있는가 하면 싫다고 잘못한다고 질책하는 사람도 있기마련아니예요? 세상이 다 그렇고 그런거 아닌가요? 자기 생각데로 되던가요?


정말 웃습죠. 방송에서 그런 이야기를 하는(그게 뭐 그리 대단한 일이라고) 진행자님이나 또 이런 글을 쓰는 나자신이나,참 유치하기 그지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유영재님같이 대단한 분에게는 절대로 충고 말을 하지말야 겠어요. 맞죠? 뭐, 건의 ...뭐 그런 말이 딱 맞겠죠?
그리고 실명을 밝히라고 했는데 , 실명을 밝히면 어쩌실 건데요?
정말 무섭고 떨리네요. (덜 덜 덜 덜....)
아줌마라고 함부로 하시는것 같은데 이런 취급을 당하는게 심히 불쾌하네요. (얼마나 웃습게 생각했으면.....)

아무튼 더이상 글을 쓸 필요가 없네요.
아니 필요성을 못 느끼겠어요.
항상 좋은 말만 듣고 나쁜 말(충고 아니 건의)은 절대 귀담아 듣지마시고 나쁜 글이 만약 올라오면 당장 지워버리시고 방송 열심히 하세요.


주제넘게 감히 충고 말을 드렸서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됬죠?

p.s;여기 자유국가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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