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6세대중 막내쯤인 30대 회사원입니다.
얼굴은 안보이는 게시판이지만 막상 글을 쓰려니 좀 쑥스럽네요. ^^;
직업상 오후 다섯시 쯤이면 운전을 하면서 회사로 들어오는 적이 종종 있습니다. 언젠가 우연히 한 프로그램을 들었죠. 진행자 목소리를 듣고 속으로 "배철수씨가 달걀을 드셨나.. 목소리가 약간 맑아 진것같군.."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늘에서야 알고보니 유영재씨더군요..(죄송 ^^;)
이해해주세요. 제가 고정적으로 라디오프로그램을 들었던게 서세원씨가 별밤을 진행했었던 때이니까요..
몇번 듣다보니 제가 아는 노래도 꽤 나오고(^^;) 편하더라구요.
그때그때 분위기따라 딱 어울리는 노래하며..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들을 수 밖에 없지만 방송이 이어질때까지 기회만 되면 듣고싶은 프로입니다.
수고하시구요. 제가 난생처음으로 라디오방송국에 쓰는 글이니 영광으로 아세요..ㅎㅎㅎ
기왕 글을 올렸으니 곡하나 신청할께요. 다섯손가락의 새벽기차요. 특별한 의미는 없구요 그냥 생각나는 노래네요. 제가 매일 방송을 들을수는 없으니 이왕이면 오늘부터 일주일후 10월 15일 약 다섯시 좀 넘어서 들려주시면 또 글올릴께요..(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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