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오빠~~

하늘은 오랫만에...

참으로..많은 비님을...선물해주고 있어요....

전 오늘 하루종일 집에만 있었는데..

비 내리는 창문을 보니...

빗방울 맺힌 창문을 보니...

생각나는 사람이 있었어요...

그리고 문뜩 생각나는 또 한가지..

얼마후면 비내리는 창문을 보며..

빗방울 맺힌 창문을 보며 생각한건..

그사람이..

우리곁에서 함께한지 곧..4000일이 되는구나...

하는..생각....^^

4000일..

짧은 시간이라고는 말할 수 없겠죠..??

그 짧지 않은 시간동안..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함께한 제가....

괜시리 굉장하다는 생각도 들고...

또..

처음..그 마음을 지금껏..

변치않도록..

절 이끌어준..그사람...승훈님이...

새삼스레....크게..소중하게....다가오네요...

이번주 토요일..

승훈님와 저..그리고 많은 수호천사님들과의..

4000일째 만남을..

많이많이 축하해주세요...

승훈님의 명곡...ㅋㅋ..

보이지 않는 사랑..까지..들려주시면..

더더욱..감사하구요...헤헤^^;;

날이 찬데..

감기..조심하시구요....^^


***영원한 당신의 수호천사가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