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의 가요속으로 듣고 계신 여러
분 사랑합니다!
>우리 그렇게 합시다.
>좋은 음악.
>털얼한 웃음.
>그리고
>그냥.
>..
>그리고
>그냥 내버려 둡시다.
>그리고 우리
>정말로
>우리만의
>일
>을
>내 봅시다.
>그것을
>훗날
>우리는 <작은 혁명>이라
>칭 합시다.
>일생에
>그런 혁명이 없었노라고. ....
>
>칭찬합시다.
>우리무덤에서
>유영재의 가요속으로가
>내 곁에 있어
>''행복했었노라고"
>
>그렇게 이야기 합시다.
>
>그리고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날
>우리
>서로 우산을 바칩시다-
>
>
>새벽 03:00
>유영재 였습니다.
>여러분 좋은 꿈 꾸세요.
>
>
지금 시각은 03시55분입니다.
무심코 여기 들어 왔다가 저 깜짝 놀랐습니다.
잠 안 오는 밤에 유가속 홈페이지에 들어와 놀다가 잠시 한
글 97에 들어가 친구에게 보낼 편지를 쓰고 있었죠. 한데
술술 풀려 주지 않는 문장 때문에 머리 식힐겸 다시 들어
와 본 유가속방...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없던 글이 이렇게 올라 와 있네요.
dj님께서 이 시간까지 주무시지 않고 깨어서 글을 올리셨군
요. 순간 이 청취자 깜짝이노 놀랐지 뭡니까.
dj님께서 좋은 방송을 위해 얼마나 고민을 하시는지, 그 한
일면을 보는 것 같아 애청자로서 심히 마음 흐뭇하면서
도 한편으론 안쓰러운 마음도 없지 않네요.
그렇습니다.
dj님께서 그렇듯 방송에 대한 애착을 갖고 열의를 보이시
는 한 유가속의 미래는 탄탄대로입니다.
오늘 하루도 힘 내십시오.
어떤 애청자
추신 :dj님! 우리가 언젠가는 가야할 곳, 마지막으로 가 닿
게 되는 그곳에서 이렇게 노래하자고 하셨나요?
"유가속과 함께 했던 시간은 행복했노라. 그것은 작은 혁
명이었노라."
캬!!!^^
넘 멋진 말이네요.천상병님의 ``귀천``이라는 싯구가 떠 올
려 지기도 하는...
그래요. 거 참, 좋은 말이네요.
앞으로 그것을 유가속의 슬로건으로 내 거심이 어떨는
지?...
###오늘 이 노래 안들을 수 없겠는데요.
안치환씨의 ``우리가 어느 별에서``

[RE]:애청자여러분사랑합니다.
어떤 애청자
200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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