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비행
김영길
2001.10.11
조회 25
처녀비행이라구 해서 파일럿은 아닙니다
귀는 단골손님인데 손과 입은 외지사람이었다가
처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우연히 친구가 갈켜준 주파수로 듣기 시작했는데 들을수록
편안하구 귀에 쏘오옥 들어오는 정갈한 말솜씨에 반했습니다

아참 저는 천안사는 이제 서른즈음인 직딩입니다
업무상 이동하는 일이 많아서 차에서 주로 아니 전적으로
듣도 있는데 바쁠때 못듣고 지나가면 서운하더군요

바쁘게 살지 않으면 겨울철 배짱이 신세를 면치 못할것
같아 경주마 처럼 달리다가도 영재님 방송에서 나오는
학창시절 즐겨듣던 옛노래가 나오면 어찌나 반갑던지
작지만 아주 충분한 행복감에 젖어 들게 합니다

약속은 못하겠지만 앞으로 자주 들러 글도 올리구 신청곡도
올려서 (유.가.속)을 사랑하는 모든이와 문화적 내공을 축적하도록 고수 영재님께 출사표를 던집니다

저의 첫번째 신청곡은 다가오는 주일(14일)결혼하는 제친구
동규의 결혼을 축하하며 한동준의 "사랑의서약"이나 가수는 ?고 제목은 "시작되는 연인을 위하여" 신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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