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태어나 처음으로 병원 응급실이란델 가봤습니다.
어린 두 딸 아이들만 집에 두고 링거 주사 꽂고 누워 있자니 병원 간이침대가 가시 투성이더군요.
다행히 별 이상이 없다는 검사결과가 나와서 급한 마음에 주사도 채 맞지 못하고 달려 왔는데도 집에 오니 12시가넘었더군요.
오늘도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해 유가속 방송 시간을 놓쳤는데 궁금해 뒤늦게 홈페이지에 들어와 보니 큰 사건이 있었군요.
차가 폐차 직전이 되었는데도 그나마 방송을 하실만큼 되시니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있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더 열심히 살라는 그분의 메세지라는 생각으로 감사하시기 바래요. 또 휴유증 없이 건강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드릴께요.
게시판 뒤쪽에 애청자들의 사연에 더러더러 답글을 올리신 것이 보이네요. 청취자들을 향한 영재님의 진심어린 애정이 느껴져 마음이 푸근해 집니다. 계속 이런 마음 변함없이 유지하신다면 유가속의 승승장구는 보장되겠지요.
진실앞에 당할 것이 없을테니...
편안한 밤 보내시고 내일도 변함없이 건강한 목소리로 만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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