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의 아내인 누나와 나
정재붕
2001.10.12
조회 23
나의 사랑하는 누님은
시집을 갖습니다.
그곳은 충남의 양화리 입니다.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을 것입니다.
지금은 누가 보아도 농부가 되어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 한편으로 안스럽고 대견하기도 합니다.
요즘은 농촌도 생활을 영위하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오는 주말에는
이사를 하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사를 돕기 위해 내려 갑니다.
누님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농사 짓고 있는 많은 분들께
힘내시라고 전하고 싶습니다.
듣고픈 노래:시인과 촌장 /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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