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너무 열받는 일이 있었어..!!
이렇게 사연을 올립니다.
아니!! 글쎄!! 저희 회사에 저랑 늘 같이
있는 오빠가 있는데.. 그 오빠랑 저랑 **편의 점에
있는 메리추리알을 훈제한 간식을 무지 무지 좋아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어김없어 그 2개씩 들어 있는 훈제
메추리알을 4개를 사서 2개씩 들어 있는 봉지를 오빠 하나
하고 저 하나 먹고 나머지는 두개는 나중에 먹자고 제 서랍
에 넣어 두고 각자 일을 하다가 또 잠깐 짬이 나서 둘이서
맛있게.. 먹고 난 뒤 또 일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오빠가
오더니 제 서랍을 열더니 여기 남아 있던 메리추리알 어디
갔냐면서 막 화는 내는 거예요.. 제가 혼자서 다 먹었다고
세상에 아까 같이 먹어 놓고 그새 그걸 잊어 버린 건지..
그래서 한 30분 동안 아까 같이 먹었다고 해명을 했지만
막무가내로 저보고 낼 다시 4개를 사놓으라는 거 있죠..
세상에 너무 너무 화가 나요!!
힝!! 열받아요!! 아마 오빠의 수작에 전 또 넣어 간것
같습니다..
저 불쌍하죠.
언니 ART의 "하늘아" 틀어 주세요!!

오빠!! 꼭 틀어 주셔야 해요!! ART!!
열바든
200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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