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봐도 제가 무슨 곡을 신청하려는지 잘 아시겠죠? 그렇습니다. 저는 안치환의 귀뚜라미를 듣고 싶어요. 가을인데도 이 노랜 한번도 못들었네요. 좀 들려 주시겠습니까? 저희 집엔 귀뚜라미보다 바퀴벌레가 더 많아서 특히나 이노래가 더욱 그립답니다. 이노래를 들으면 바퀴벌레가 귀뚜라미한테 무릎을 꿇는 날도 멀지 않을 것 같아요. 이 지구상에서 바퀴벌레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저는 이 노래를 힘껏 부르며 박멸작전에 충실히 임하겠습니다.유 영재님께서는 응원가를 좀 들려 주십시요. 바퀴벌레의 전멸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듣고 싶습니다. 월요일에 들려 주십시요.그럼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