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님, 그리고 ''유가속''스텝 여러분!
오늘 공연 정말이지 감동의 도가니에 빠졌었습니다^^
잰 걸음으로 집으로 오자마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1,2탄때 가보지 못했고 이번 ''3탄''공연에서야 비로소
가봤는데 넘 감동 받았어요.
이 가을 좋은 추억거릴 갖게 해주셔서 넘 감사 합니다!
친정 어머니와 아들을 데리고 관람 했는데 누구보다
어머니께서 무척 좋아 하시더라구요^^
''인순이''씨의 정말 열정적인 무대매너는 정말 공연장을
뜨겁게 해 주셨구요(제 어머닌 그때가 가장 재미
있으셨나 봐요)..다른 분들도 정말 좋았어요..
특히나 ''유영재''님의 진행 모습에서 정말 이 프로를
사랑하심을 느꼈어요!
그런데, 왠 수줍음이 그리 많으신지...^^
얼굴이 빨개 지시는 모습을 여러 차례 봤어요..전 2층에
있었는데도 아주 선명하게 잘 보이더군요!
라디오에선 거침없고 단호해 보이기까지 했는데
그렇게 미소년같은 모습을 보니 귀엽(?)기 까지 하던걸요^^
나오면서 영재님과 악수를 나눌때는 손도 차~암
여리시더군여^^
멜을 보낼때는 이런 저런 글을 마구 올리지만 막상 면전에
서니 아무 말도 못하겠더라구요...
그땐 제가 떨~려~서~ *^^*
암튼 오늘 전 가슴벅찼던 하루 였구요, 물론 영재님도
그러셨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앞으로도 ''유가속''의 끝없는 발전을 바라며,
라이브 공연이 4탄,5탄,...끝없이 새로운 색깔로
청취자와 함께할 수 있길 바랄께요^^
ps:며칠 전 첫 아이를 낳은지 7년 만에 둘째를 가졌다는
뜻하지 않은 사실을 알게 됬었죠.
요즘 입덪 때문에 힘들었는데 오늘은 고통을
잊을 수 있었어요! 다 ~ ~ 영재님 덕이죠!
뱃속의 아이도 오늘 흥겨운 하루 였을거예요!
티켓 2장으로 네명이 가서 본 거죠^^
이만함 알뜰 주부 아닌가요! ^^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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