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씨 콘서트 가고 싶어요. 며칠 못 들었는데 이현우씨공연이 있다해서 서둘러 보냅니다.
엽서를 썼다가 아무래도 늦을것 같아서 .. 최첨단을 달리는 인터넷으로 유영재씨를 만나게 되어 너무 좋기도 하고 따뜻한 편지나 엽서보다 인터넷을 선호하다보니 깊이 있는 글이 되기보다 감정에 치우친 내용으로 보낼까 두렵습니다.
어제 큰아이가 어린이 탈무드를 빌려와서 읽었어요. 큰아이는 초등학교 2학년인데 책읽기를 좋아하거든요. 예전에 읽었지만 또 읽으니 새롭고 지혜가 가득 담긴 내용이라 사오정이니 포켓몬 책보다 훨씬 좋다고 좋은 책 빌려왔다고 칭찬해주었어요.
탈무드의 내용중 두아이가 굴뚝 청소하는 이야기 아시죠. 두가지 경우와 답이 있었어요.저아이가 지저분하니 내얼굴도 지저분 하겠지 해서 깨끗한 아이가 씻는 경우와 두 아이모두 씻는 경우 왜냐하면 두 아이가 똑같이 굴뚝 청소를 했는데 어떻게 한아이만 더러울수 있을까? 해서 둘 다씻는 일 이죠.
유영재씨4-6시가 기다려지고 좋아지네요. 꼭 데이트 시간 기다리는 아가씨때처럼..
경기도 의왕시 내손2동 6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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