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뜨겁던 여름에서 서늘한 가을로 바뀌듯.
하루 종일 비만 뿌리던 하늘이 맑게 변하듯..
시간이 지나면 모든게 변한다지만, 진정 변하지 않는게 있죠. 아니 변하지 말아야 할것들이 있습니다. 그건 사람안에 있는 가슴 깊숙이 존재하는 진실한 마음...
사람을 좋아하는 그런..
저 역시 그런 것들은 쉽게 변한다고 믿었습니다. 간사한게 사람의마음이라지만 또 그무엇으로도 꺽을수 없는게 그 마음이죠.
예전에는 차라리 그 마음이 바뀌기를...변하기를...바랬습니다.
소원했습니다. 허나 그마음 처음 줄때와 같이 내뜻이 아니었기에 거두어 들이는 것 또한 내뜻대로 할수가 없네요.
또 서서히 가을의 높다란 하늘에서 기나긴 낮고 어두운 겨울의 잿빛 하늘로 변하겠죠.그때가 되면은 제 마음 역시 그 색을 달리 할수 있을까요.
신청곡 박완규''천년의 사랑''
권진원''아름다운 사랑''
플라워''END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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