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다가...
마음에 와 닿는 귀절이 있어...
여기에 옮겨봅니다.
"
필요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건 사랑이 아냐.
좋아하기 때문에 필요로 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라 생각해.
사랑은 대상이 아니라 방법이니까.
만약 그가 어떤 것에 기뻐한다는 이유만으로 내가
그것을 할 수 있다면,
무엇보다 큰 보상을 받게 되는 거야.
그를 위해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기쁨 말야.
"
전해주지도 못하는 사랑은
사랑이 아냐.
사랑은 보여줘야 한다는...
김형호님의 ''나 그대 사랑해도 될까요'' 중에서...
님의 글에서 보면...
누구나 공감하는 말입니다.
하지만......
결코, 아무나 할 수 없는 사랑이라 생각됩니다.
신형원 : 불씨 or 유리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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