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의 유가속 방문입니다.
여전히 우리의 유가속은 잘나가고 있겠지요?....

에궁 . 속상하게도
지난주엔 내내 일이 바빠서리 유가속을 가까이 하질 못했네요....

어젠 춘천에서 열리는 마라톤대회다녀왔답니다.
이른 새벽부터 춘천을 향해가면서 어찌 그리도 설레이던지~
상쾌한 일기로 인해 좋은기록을 원했지만
홀몸이(?) 아닌 관계로다 생각보단~별루였다네요.
그러나 마음만은 전국에서 몰려온 마라톤매니아들을 보며
그 열기를 함께 느끼면서 최고였다네요....
어찌 그리도 즐겁던지~

내년 이맘때면 과연 풀코스에 도전해볼수 있을련지~

점심때 우리의 문화원식구들과 완주기념으로다
제가 점심을 한턱 쏘았답니다.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어제의 흥분된 기분이 계속이어지길 바라면서~
<춘천가는기차>신청합니다.

redrose송종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