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제 소개를 간단히 할께요. ^^

저는 서울에 사는 대학생이고요, 이름은 서미현입니다.

요즘이 저희(대학생)들 중간고사 기간인 건 아시죠?

제가 요즘 벼락치기 공부를 하느라 요 며칠 밤을 새서 눈꺼풀은 천근만근 너무 피곤하고 어지러운 상태랍니다.

평소 공부 좀 해둘 걸하고 후회가 되더이다. 에휴~ ㅡ.ㅜ;

잠이 많은 제가 잠을 못자니 결국 웃지못할 해프닝이 일어나더군요. ㅋㅋㅋ

어제까지 검사맡아야 할 프로젝트가 있어서 또 잠을 못자고 학교엘 갔었죠.

사건은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2호선 지하철 안에서..

지하철을 타자마자 자리가 있어서 ''옳거니~!''하고 몸을 날려서^^; 자리에 앉았어요.

자리에 앉으니까 어찌나 졸음이 쏟아지던지..

저도 모르게 어느새 잠이 들어 버렸어요.

그러다 눈을 딱 떠보니..

내려야될 역은 이미 지나버렸고

옆자리의 외간 남자 어깨에 기대어 자고있던 게 아닙니까? --;

왠일.. 왠일.. 어찌나 무안하고 민망하고 당황스럽던지..

전 얼굴이 새빨개진 상태로 바로 다음 역에서 내렸지요.

흐~ 방송으로나마 저에게 어깨를 빌려?^^;주신 20대중반 정도로 되어보이는 이름모를 그 남자분께 본의아니게 죄송했었다고 사과드리고 싶네요.

아이~ 챙피해라. *^^*

으흐흐.. 제가 듣고 싶은 노래가 있거든요? 선곡해 주실거죠? ^^

김경호씨의 "사랑했지만" 신청합니다.

고 김광석님의 노래를 리메이크 했던데 너무 좋더라구요.

꼭 틀어주세요!! 손가락 걸고 도장 꽈앙~ 찍고.. 약소옥~

저랑 "사랑했지만" 틀어주시기로 약속하셨어요~!

*^^*** =3=3=3

주소: 151-018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8동 568-16호 8/10
서미현 (전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