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RE]:'석고대죄' 드리 옵니다.
유가전성시대
2001.10.24
조회 49
> >유 영재님과 여러
스텝분들,애청자 여
>러분들께 ''석고대죄''드립니다.
>>오늘 전화 데이트 시간에 연결 되었던 딸,딸,딸,딸,딸,
딸,
>아들 집안의 막내입니다. 다섯째 누님의 오랜 기다림 끝

>임신(쌍둥이)을 축하하기 위해 전화를 했었는데, 밖이라

>핸드폰으로 연결을 했습니다만, 연결 상태가 좋지 못해서
>방송 진행 사고를 일으킨 점,다시 한 번 ''석고대죄''드립
>니다. 다섯째누님의 임신을 축하 한다는 말하고 싶었고,

>가 더 불러오기 전 매형과 배 속의 조카들에게 연극 선물
>을 하고 싶었습니다.용서해 주신다면 연극 티켓 부탁 드립
>니다. 연락처는 ***-****-****입니다. 부탁합니다.
>
>
>
>
>무슨,티켓하나 때문에 석고대죄가지....
>갑자기 서글퍼지내요.
>그렇게 까지하지마시고 그냥 돈주고 사버리세요. 뭐 이렇
>게 까지 구질 구질하게 사정하세요? IMF는 IMF인가봅니
다.
>아직까지 ......여기 유가속은 불상한 사람들만 모인 장소
>인가여?
>



님이시여! 어쩜 그리도 생각이 단순 하신가요?
누나를 생각하는 남동생의 따뜻한 마음을 그렇게 평가절하
해서야….
티켓, 물론 사서 줄 수도 있죠. 하지만 그 액수의 고하를
막론하고 그것을 사서 주는 것 보다 방송에 참여해서(그리
하여 받을 수만 있다면) 그렇게 받아서 주면 그 의미는 전
자의 것과는 비교가 안 된다고 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님의 글은 읽는 이로 하여금 진정 답
답함을 느끼게 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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