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잘 보고 왔습니다.
조미경
2001.10.24
조회 35
유영재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가을밤 시간속으로의 여행을 할 수 있었어요.
갔다가 오는 길은 힘들었지만 남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구요, 밤 늦은 시간 수원역
지하상가에서 먹었던 따끈한 한 꼬치의 어묵과 국물의 맛은
잊을 수가 없네요.집에서 오후 4시에 출발해서 하루를 넘긴
0시 25분에 들어 왔으니 대단한 엄마, 아빠죠?
백영규씨의 가을을 닮은 목소리와 이미숙씨 맑고 청아한
목소리에 정말 가을을 느꼈어요.차분하고 수수한 듯도한
좋은 콘서트 였습니다.
한 곡 신청합니다.
신 경숙- 그 사랑이 울고 있네요.
남궁옥분- 재회
꼭 들려주셨으면 해요.
행복하세요.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