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목마른가요.
메아리
2001.10.24
조회 44
안녕하십니까.
요며칠 눈부신 가을입니다.유가속을 들으면 왜그리 가고 싶은 연극,콘서트 초대권을 많이 주시는지 염치없이 때마다 신청하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우리 애아빠가 사연 올릴때마다 표달라고 하지 말래요.듣는 사람 민망하다고요.(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가계부 내역 중 "문화생활비"항목은 저와는 먼 얘기라구요.그러다보니 .... 염치가 없어지네요.

가을이라 더 센티해져서 그런가 봅니다.
아줌마들의 목말라하는 현실을 왜면하지마시고 초대많이 해주시고 좋은 노래도 많이 들려주세요.

자 오늘은 신청곡으로 욕심을 내봅니다.꼭 들려주세요.

오늘 듣고 싶은 곡 ; 안 치환 - 수선화에게
이 문세 - 가을이 오면
이 승철 -오늘도 난 등등등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