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L기업의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습니다.
일할 때는 밤 2-3시까지 일하지만
지금처럼 일이 없을 때는 향후 Project에 대비해서
공부를 하거나 그냥 쉬지요
저는 90학번인데 이제 만 30세를 넘겼지만
유영재의 가요속으로는 시간이 있을 때는 꼭 듣는 편이지요. CBS 파업으로 안나오실 때는 언제 나오시나 궁금해하기도 했지요.
집사람에게는 주옥같은 음악이 나오는 곳이라고 처음 소개할때에는 같은 나이인데 완전 영감갔다고 놀리더니만 요즘은 집사람이 더 잘 듣는 것같아요.
저의 딸이 이번 26일 두돌을 맞고
집사람의 30돌이 이번 30일입니다.
노래 듣는 것을 좋아하지만 어떤 음악을 신청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제목을 잘 모르겠어요. 10월 30일 날 집사람을 위해 형님이 좋은 음악 하나 골라주십시요.(아직 시간이 있으니 와이프 한테 다시 한번 살짝 물어볼께요)
그리고 연극티켓 저도 신청할려고요
이름은 홍영식
전화번호는 ***-****-****, ***-****-****
주소는 서울 동대문구 이문1동 87-11번지 201호입니다.
옛날에는 가끔씩 신랄한 사회비판의 메세지가 있어서
한층 재미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것은 없어진것같아요.
가끔씩 토막토막 들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좀 아쉽기는 하지만, 방송사에서 요구하는 말 못할 사정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쨓든 좋은 음악부탁드려요

제가 좀 조숙하나요?
홍영식
200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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