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감사합니다
전 실은 아직 연극 구경이란걸 한번도 해 본 적이 없습니다.영상매체를 통해서 가끔 간접 경험은 했지만요...
오늘 저녁 먹으면서 남편한테 공표했어요.
내 생애 처음으로 연극 구경가게됐으니 그날은 아이들을 맡아달라고요.전 그날만은 집안 걱정 아이 걱정 온갖 문제들다 제쳐두고 혼자만의 시간을 마음껏 누리고싶어요.
저 가슴이 마구 뛰어요.저도 가끔은 가슴에 못한 말들이 너무 많은데 다 말 할수도없을 때가 많거던요.그곳에가서 앙금같은 가슴속응어리까지 다 털어버리고 올 작정입니다.
다녀 와서 인사드릴께요.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민제 엄마 드림

제가 정말 뽑혔네요! 넘 기쁘고 믿기지않아요!!!
민제 엄마
200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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