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방송 잘 들었어요
오늘따라 유영재씨 목소리가 밝아 보이는데요
전 요즘 내내 우울하기만 해요
낙이 없답니다
그래서 오늘도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하루종일 두서없는 이야기만 늘어 놓았어요
아직 나이도 젊은 애가 왜그럴까요
이방송이 끝나는 시간에 저도 일업무가 끝나는
시간이예요
지금이 바로 퇴근 시간이죠
요즘은 6시만 돼도 밖이 어둑어둑 해요
싸늘한 기운도 있고 사람들도 분주해 보이고..
어느 때보다 음악이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는 계절이예요
특히 발라드가 제격이죠
그래서 신청곡도 발라드곡 이예요
김부용의 ''돌아보면''
영재씨도 스텝님들도 같이 들어봐요
애청하다보면 언젠가 소개가 되겠지요
꼭 소개해 주셔야 해요
그리구 공연 티켓도 받고 싶어요
(염치 없어요)
친구중에 유일하게 결혼한 친구가 있는데
요번 8월에 아가가 생겨 내년에 엄마가 되요
가장 친한 친구였는데....
우울한 마음도 달랠겸
친구의 거동이 더 불편해 지기전
같이 기념하고 싶어요
다시 메일 올릴께요
그럼 오늘은 이만 안녕히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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