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우편함에서 ''CBS''로고가 새겨진 하얀 편지봉투를 발견했습니다.
뭘까 나 아무것도 신청 한거 없는데하면서 사뭇 긴장하며 열어보았습니다.
바로"생음악 5탄" 안내문이었습니다.일일이 이렇게 보내지 않아도 "유가속" 애청자들은 다 알고 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애청자들에게 신경써서 우편을 보낸 것이 참 고맙고 따뜻했습니다.
11월 1일 부터 예약이라니 꼭 1일날 예약을 하겠습니다.
오늘 신청곡은 코요테의 순정입니다.
신청이유 ; 고교시절 재미있었던 선생님 별명 얘기 수다 떨다 생각이 나서 신청합니다.
저희 고등학교 때 "영어"선생님 성함이 오 순정이셨고요.별명은 "순결이 아빠"였습니다. 들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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