듥국화 콘서트 안내 전화를 토요일에 받았답니다.
다섯 차례의 전화 끊김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전화를 걸어 안내를 해주신 것에 대해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에버랜드에 놀러가던 길이었거든요...
2시경에 도착해서 밤 10시까지 온 힘을 다해서 열심히 놀았어요... 만발한 국화 향기와 분재의 그 단아함, 국화 전시장에서의 상상을 초월한 국화 사랑들.. 거기에 "회귀 콘서트"까지 정말 좋은 시간이었지요....
내일 콘서트 보고와서 감상문 올릴께요...
현우 오빠의 콘서트를 못보는 것이 조금은 아쉽지만, 그래도 한국 락의 자존심을 만난다는 즐거움으로 이번주가 즐겁습니다...
신청곡은 송창식 아저씨의 "푸르른 날" 입니다....
그럼 이만 총총
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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