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도, 사랑도 조금 더 머물러 주었으면 했는데.
선득한 바람이 소름을 훑고 날더러 비키라 합니다.
난 비킬곳이 없는데...
며칠전 일터에 미니오디오를 장만했습니다.
박력있는 진행, 따뜻한 노래, 행복한 사연들...
요즘 힘든 제게 좋은 친구 되어주고 있습니다.고맙습니다.
제가 청해 듣고싶은 노래는 제목과 가수는 모르고 이렇게
시작됩니다.
"어제는 바람 찬 강변을 홀로 걸었소. 길 잃은 사슴처럼
저 강만 바라 보았소. 강건너 저 끝에 있는 수많은 조약돌
처럼 당신과 나 사이엔 사연도 참 많았소..."
이노래와 김범수 2.5집을 선사해 주신다면?
첫방문으로 욕심이겠지만... 무척 기쁠것같습니다.
*안타깝지만 일 때문에 이프로그램 1부(5시까지)만 듣고
있습니다. (1부에 들려주세요)
김인국 인천 남동구 간석동 399-16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