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찾았습니다. 휴~~
간사산적
2001.10.28
조회 42
아저씨,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송도에 사는 건강한 학생 김정욱이라고합니다.
엄마가 아저씨방송을 들어서 엄마 여름휴가때 처음으로 들
었습니다.
엄마는 집에 계실때 항상 음악을 틀어놓고 저에게도 들으라
고 협박을 합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엄마는 언제나 바다를 쳐다보곤하지요.
그럴땐 저는 엄마의 뒷모습에 눈물이 핑돕니다.
엄마와 둘이 살면서 잘해야지 맘을 먹지만 잘안되고, 컸다
고 엄마말도 거슬리게 하기도 하지요.
그럴땐 엄마는 말도 안하고 제눈을 안쳐다봅니다.
정말 무서워요. 여기에다 사연 올리는거 본적이 있엇 겨우
찾아 글을 난생처음 써보는 겁니다.
아저씨방송을 듣는거 같아 엄마가 제글을 들었으면하는 마
음입니다.
엄마한테 잘하지못했던말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크게요.
그리고 제가 잘못했을때 발차기는 그만해주세요.아파요.
허걱! 엄마가 이리로옵니다 친구들이랑 뭐하나 이상한가봐
요.
신청곡은 디베이스의 모든것을 너에게입니다.
아저씨! 수고하세요.{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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