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의 스물다섯번째 생일입니다.
제가 사랑하고 저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속에서 기쁜오늘을 행복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어젠 저의 예비시댁인 강화를 갔습니다.
어머님이 순무김치랑 게무침이랑 소갈비랑 여러가지 맛난 음식들을 많이 차려주셔서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근데 아버님이 올해 첫 수확하신거라며 직접 방아찐
쌀 한가마니를 생일선물이라며 주셨습니다.
이보다 더 귀한 선물이 또 있을까 싶어서 지금도 가슴이
너무 따뜻하고 벅찹니다.
가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쌀가마니를 보고 있으면
아버님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유영재님! 저의 스물다섯번째 생일에 너무나 귀한 선물을 주신 아버님과 어머님께 감사드린다고 크게 외쳐주세요.
부족함 많은 저에게 큰 사랑을 넘치게 주시는 분들입니다.
저 지금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다 나려고 해요.
오늘은 정말루 감사한 날 입니다.
이렇게 사연도 띄울수 있으니 말이에요.
근데요 방송타면 더 신날껴에요.
방송타면 자랑많이 할꺼걸랑요.
인천에서
추신 : 생일축하곡으로 여행스케치의 운명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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