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영재님~~~~~~~~~~~
얼마전 인터넷을 헤매다 어느분이 올려좋으신 이해인님의
시 중에서 -나를 위로하는 날- 이라는 시에 푹 빠져
하루에도 몇번씩 읽고 또 읽는답니다. 소개하고 싶구요,
또 시와함께 "이승훈"의 -마지막 편지- 를 같이 올렸길래
가사를 적어 흥얼흥얼 거린답니다. 소개할께요~~~~~~~~

- 나를 위로하는 날 - (이 해 인)

가끔은 아주 가금은
내가 나를 위로할 필요가 있네
큰일 아닌데도
세상이 끝난것 같은
죽음을 맛볼때

남에게 채 드러나지 않은
나의 허물과 약점들이
나를 잠못들게 하고
누구에게도 얼굴을
보이고 싶지않은 부끄러움에
문닫고 숨고 싶을때

괜찮아 괜찮아
힘을 내라구
이제부터 잘하면 되잖아
조금은 계면쩍지만
내가 나를 위로하며
조용히 거울앞에 설때가 있네

내가 나에게 조금 더
따뜻하고 너그러워지는
동그란 마음
활짝 웃어주는 마음
남에게 주기전에
내가 나에게 먼저주는
위로의 선물 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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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 이승훈 마지막 편지

인천연수구 연수2동 634 우성@21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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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님 1부에서 드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그리구 유익종씨 콘써트 티겟 부탁드릴께요
친구와같이 가고싶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