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결혼11년째를 맞는 행복한 남자입니다.
엊그제 난생 처음 신청했는데 등록이 안되었더라구요.
전 386세대라 영 쑥쓰럽네요. 그렇지만 큰 용기를 내어
우리집사람을 위해 글을 씁니다. 오는 11월 11일이 우리결혼기념일입니다.아무것도 없는 나에게 시집와 그동안 건강한 아들과 딸을 낳아주고 시부모들에게 효도하는 진짜 1등짜리 아내입니다. 여태 잘해주지 못해 미안하고 당신 속 터지게 한점 미안하게 생각하오. 앞으론 당신을 더욱 사랑하고 더욱 노력하는 남편이 되도록 노력하리다. 그리고 우리를 축하해 주세요.
신청곡은 바다새의 그대 그리고 나입니다.(11일 안되면 12일 들려주세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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