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단풍구경을 하고 왔어요. 기차를 타고.
요즘은 아이들이 기차를 탈 기회가 없어서 제가 아이들을 데리고 기차를 탔지요.
오랫만에 타보는 기차라선지 저도 가슴이 설레이더라구요. 창밖으로 보이는 가을 풍경은 정말 한 폭의 유화같더라구요. 정말 외국이 안 부럽던데요.
그 풍경을 수출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을텐데요....
저 콘써트에 갈 수 있게 해주세요. 가을을 느낄 수 있게... 제 남편이 유일하게 좋아하는 가수 입니다.남편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실래요?
동작구 사당5동 LG apt 107-901 (6264-5797)
김 선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