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이는 수려한 용모와는 다르게(?) 독특한 멘트
의 톤이 조금은 어색하면서도 그것이 매력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여고시절.. 광화문거리를 배회하면서 들었던 이문세씨의
''광화문..''을 듣고 싶습니다.
숨이 막힐 것 같던 그 아름다운 선율이 지금은 가물해져서
제목조차 잊어버렸어요.
아직도 젊은이 못지않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문세
씨가 들으면 섭섭해 하겠지만 말이에요.
이렇게 조금 쌀쌀한 바람이 조금씩 불어오고 은행나무잎
이 융단처럼 거리에 뿌려진 날에 들으면 아주 ''딱''인 노
래인것 같아요.
꼭 듣고 싶어요 ..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꼭 듣고 싶어요...
헵시바
200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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