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을 보았습니다...
별로 예쁘지 않은 씨앗이여...한쪽으로 쏠린 모습이 한순간
숨이 멎게 했습니다.. 날 보는 것 같아서..
하지만 그 속에서 꿈트대며 껍질을 찢고 나와서 꽃피고 열
매맺는 그 미래의 모습을 상상했습니다..
또 비록 그 꽃이 남들이 전혀 신경쓰지 않는 산속의 들꽃이
라 하더라도 언젠가 그 꽃이 지고 열매를 맺으면 그 열매
를 사랑하며 기뻐하는 모든 이들이 있는 모습을여..
전 아직 어리고 한쪽으로 쏠린 씨앗이고,또 세월이 흘러
꽃을 펴도 남들이 주목하지 않는 꽃이라해도 결국 모든이들
이 사랑하는 열매 맺는 자가 될것이라 믿습니다. 내안에서
는 하나님께서 살아서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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