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 가을은 너무 일찍 마중을 나가는 바람에,제대로 만나보
지도 못하고 지나가고 있습니다.
바뀌는 계절을 병실안에서 창문만큼만 느끼고 있었는데,
다행히 이곳 호반의 가을은 가는 끝자락을 감추지 않아 아
쉬움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이 가을에 멋진음악속으로 초대해 주신다면 아주 많이 행복
할 것 같습니다.
모처럼 나들이에 눈 무르게 보고싶던 사람도 실컷 볼 수 있
겠지요.
그럼 다음화요일에 뵙죠.
이 름 : 한혜경
주 소 : 춘천시 후평동 852-13
전 화 : ***-****-****
참석인원 : 3명

[5탄 초대]초대해 주세요! 그럼 가지요.
구름
200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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