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영재님 몹시 흥부했었나봐요
김병현 선수가 투 아웃상황에서 다시 홈런을 맞고
아리조나가 연장전에서 졌다고...
정말 믿기지 않는 일에 본인도 어이없어 하는 모습이
정말 애처럽게 보이네요
하지만 병현선수는 젊고 패기가 있고
특유의 오기가 있으니까
다음 6차 7차전에서 잘할수 있으리라 믿고
열심히 응원을 보냅니다.
역시 큰경기에는 경험이 풍부한 선수가 유리하다는
야구 해설가들의 말이 빈말이 아니네요
이번 코리안 시리즈에서도 그렇구요
우리모두 보이지 않는 힘을 병현 선수에게
힘차게 보내줍시다
그러면서 들국화의 ''행진''을 들어봄은 어떨런지...

날씨가 춥네요 ''유가속''의 영재님을 비롯
모든 스탭분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이상 부천에서 박종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