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촉촉히 내렸어요.
아마도 겨울이 우리앞에 성큼 다가온 느낌입니다.
늘 방송으론 즐겨 듣고있습니다.
14년간 하루도 쉬지않고 일하던 가게를 그만두고 우아한(?)
백조로 지낸지 한 20일 됩니다.
하지만 아직도 일하던 습관이 되서인지 아침이면 늘 어딘가
로 향하고픈 마음입니다.
습관이란 이래서 무서운건가봅니다.
이제좀 쉬려구요....
제 친구가 아주 심한 우울증에 걸린것 같아요.
저하고 같이 가을여행 가자고했는데 그만 지키지못하고 벌
써 겨울을 맞이하게 되었군요.
하지만 그 친구와 생음악 전성시대에라도 가면 그아쉬웠던
가을여행을 대신할 수 있을것 같군요.
꼭 초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그 친구의 기분도 자연적으로 치유될 수 있으라 생
각됩니다.
그럼 늘 좋은 방송에 감사드리면서..이만....
신청곡은요...
뱅크의 <가질수 없는 너>
임지훈의 <사랑은> 중에서 한곡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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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임 현 숙
인원:3명

5탄초대-친구와의 여행을 대학로로...
임현숙
2001.11.06
조회 4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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