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와 같은 방을 쓰게된 가을도 벌써 육년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올가을엔 이사를 갑니다.
방을 좀 넓혀서요
앞으로 2년은 허리띠 졸라메고 열심히 일해야할
언니를 위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가장 힘든 외로움을 잊게 해준 귀순언니에게
항상 고맙다고 전해주세요.^^
그리고 이가을에 언니에게 기억에 남는 선물을 하고 싶군
요. 뮤지컬 티켓 부탁드릴께요~~~

가슴시린 서른즈음에,,,,
김은주
200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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