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씬한 작가 언니 저 좀 도와 주세요!
류정윤
2001.11.10
조회 61
글솜씨 좋은 사람이 요즘처럼 부러워 본 적은 없습니다.
이런 저런 사람 사는 이야기를 자주 써 보내는 데도 소개되지 못하고 막바지에 오늘 사연 주셨는데, 소개되지 못해 죄송하다는 멘트와 함께 이름만 불리우는 사람입니다.
같은 이야기라도 감칠맛나게 솜씨 부리는 언니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저 좀 도와 주세요.
사연 끝에 마음을 비우려고 해도 자꾸 무얼 줄테니 신청 하라고 해서 이것도 신청해 보고 저것도 신청하면 역시 미역국 입니다.차라리 방송을 듣지 말까요? 작가 언니, 지난 10월 삼천리 극장에서 먼 발치에서 보았는데, 키가 상당히 크시더군요. 얼굴은 자세히 못 보았는데 얼굴도 예쁘시죠!
락 뮤지컬 틱틱 붐을 볼 수 있게 김우호 PD님께 압력 좀 넣어 주세요. 제가 생전5탄은 근무중이라 못 가고요.
생전 7탄(크리스마스때쯤 하면 어떨까요?)에는 방학기간이니 갈 수 있습니다. 꼭 갈께요. 그때까지 날마다 행복하세요. PD님, 늘씬한 작가님 일찍 일찍 퇴근시켜 주세요.
주소와 연락처는어제 날짜에 있습니다. 외면하지 말아 주세요. 말이 많았네요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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